오픈메디칼은 다와산업과 '손·발팩' 공동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 브랜드 출시를 통해 △오픈메디칼 매출 확대 △오픈메디칼의 온라인 및 특판을 통해 다와산업 매출 극대화 △양사 수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공유 △신시장 발굴 등에 주력한다. 이 과정에서 다와산업의 상품기획력과 원가경쟁력에 오픈메디칼의 온라인 판로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게 오픈메디칼 측 설명이다.
회사는 제휴를 기념해 오픈메디칼 순수 마스크와 프리스틴 나비 코코랑마스크를 이달말까지 30% 할인한 가격에 판다. 손·발 팩을 회원 전용과과 사업자 종합몰 오픈비투비에서 할인 판매한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제휴를 통해 다와산업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공동 기획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를 활성화해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