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전자키 전문업체 한국씨엠에스와 총판계약

 정용철 기자 jungyc@dt.co.kr | 입력: 2014-1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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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료 쇼핑몰 오픈메디칼(www.openmedical.co.kr)은 전자키 전문기업인

한국씨엠에스(대표 고기영)와 인터넷 총판 계약을 맺고 26일부터 오픈메디칼

에서 씨엠에스 제품을 인터넷판매 한다고 밝혔다.

한국씨엠에스의 전자키는 터치인식 패드를 적용한 디지털 락카키로 사물함과

무인택배함등 적용범위가 넓은 제품이다.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일체형

손잡이 형태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저렴한 판매가격과 국내 제조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터치키패드 지원 및 비밀번호와 RF카드 2중 개폐방식 적용, 단순히 전자키

기능뿐 아니라 출입증과 연동해 출입통제도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오픈메디칼을 통해 설치하는

전자키는 1년 무상A/S를 추가해 2년간 무상A/S를 적용하고, 설치비와 출장비는

10개 이상 주문시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전자키 시장은 병원, 요양원 분실사고 예방, 아파트 도난사고, 안전사고

예방위한 무인택배 도입 필요성, 학생들 사물함키 분실에 따른 불편 및 비용

추가등 적용범위도 넓다.

오픈메디칼 신재호사장은 "이번 제휴는 한국씨엠에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고객인 병원, 요양원, 학교등에서 상두대 잠금장치 설치 등의 요청으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이라며 오픈메디칼은 "전자키가 설치된 상두대나

의료용 침대에 수납함과 전자키를 접목하는등 편의성과 함께 수익모델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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