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에이스팜플러스,전략적 제휴…"상호 윈-윈 전략 추진"

생활건강 의료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온오프라인 유통 전문회사 에이스팜플러스(대표 임현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팜플러스는 1993년 창업, 제주지역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다졌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 직구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O2O 유통전문회사인 에이스팜플러스닷컴을 자회사로 설립하여 온오프라인 협업 및 오프라인 에이스팜플러스 멀티샵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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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팜플러스는 현재 신제주 연동과 탑동에 제주도 최초로 24시간 365일 프랜차이즈 멀티 DRUGSTORE 2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점의 추가 오픈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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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내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대 중국 온라인 판매를 위해 위쳇 공중계정 국내 3호 승인을 획득하고 중국 현지 법인 천진에이스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타오바오몰의 오픈마켓에 입점했다. 대 일본 온라인 판매를 위해 라쿠텐 및 쿠텐 온라인 시장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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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는 이유로 회사는 자체 브랜드인 다이어트 기능성식품 dr.slim+과 프로바이오틱스, 리프팅 마스크팩 신규런칭을 추진하고, 제주지역 우수 6차산업 제품인 한라산 식품, 해올렛, 제주다등의 제품등을 시장에 확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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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팜플러스 임현철대표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 중국인 쇼핑 중심인 바오젠거리 상인연합회장을 지내고 있는 만큼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도내 우수 생산업체와 컨소시움을 통해 매출 향상을 돕고, 제주도내 감귤등을 원재료로 한 6차산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제조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의 배경에는 에이스팜플러스의 제주지역 6차산업 제품, drugstore운영통한 의약외품 강점 보유 와 오프라인 매장운영 경험과 온라인에서 오픈비투비를 운영하는 오픈메디칼과 상호보완 및 강점을 결합해 파이를 만들고, 사업간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판단에서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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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팜플러스 입장에서는 온, 오프라인 영업망을 중심으로 오픈비투비가 보유하고 있는 6만개의 상품을 기존 판매망에 제공하므로 추가로수익모델화가 가능하며, 오픈메디칼 입장에서도 에이스팜플러스가 보유한 제주도 6차산업 제품을 통한 핵심상품을 보유하고, 추가 매출을 견인할수 있어 수익선 다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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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의 기대효과는 상호 장점을 통한 제휴 시너지를 통해 매출파이를 확대하고, 향후 공동구매 및 공동OEM, 나아가 공동관심사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제조를 위해 공동투자를 통한 공장 설립등 시너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이스팜플러스 임현철대표는 "오픈메디칼과의 제휴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 유입과 향후 직영 3호, 4호점 개설에 대비해 취급품목 다양화를 이룰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픈메디칼은 에이스팜플러스와 제휴를 시작으로 전남 장흥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안단테그룹과 협력하여 전라남도등 특산물과 가공품 제휴등 전국에서 지역 기반이 있는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경쟁력있는 바이오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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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금번 제휴로 에이스팜플러스는 오픈비투비의 6만개상품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할수 있고, 오픈메디칼은 제주지역에 특화된 6차산업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에이스팜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그동안 추진하고자 한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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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15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