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앤아이텍'을 인수한 생활건강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사진)는 “무병장수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24일 “유앤아이텍의 핵심기술은 전자파의 횡파를 종파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통해 전자파나 블루라이트 차단, 숙면, 집중력 향상, 인체발열 감소, 스마트기기 발열감소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오픈메디칼은 그동안 일반상품 유통 및 프리미엄 용융소금 '원솔트' ‘오픈메디칼 구강용품' '오픈메디칼 올가드 미세먼지마스크' 등 자체 브랜드(OEM방식)를 출시했다.
신 대표는 오픈메디칼에 대해 “최상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허브 마켓(HUB MARKET)으로, B2B, B2C, B2G, O2O 등 다양한 유통체널을 통합하는 글로벌 오픈 몰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업을 지향하는 '건정성' 지속적이고 꾸준한 매출과 수익사업을 지향하는 '안정성' 추진사업간의 연계성 및 유통채널간 확장을 감안한 '확장성' 미래기술과 산업간 연계 사업을 지행하는 "미래성'을 감안해 사업모델을 결정한다”는 것이 신 대표의 전언이다.
삼성SDI에서 직장생활을 거쳐 가격비교 마이마진, 거래소 기업 일경 등을 운영했다는 그는 “앞으로 100년 갈 수 있는 계속기업을 만들어 같은 꿈을 꾸는 임직원들에게 행복의 터전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건강100세를 위해 오픈메디칼이 갖고 있는 건강 네트워크, 컨텐츠를 살리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회사도 발전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와 바이오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판매 및 OEM제조 중심에서 유앤아이텍 인수를 계기로 연구개발과 건강컨텐츠 양산을 통한 건강포털기능을 강화해 '건강허브'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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