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오성시스템과 전략적 제휴로 매출확대 및 수익선 다변화 추진

생활건강 의료기기 종합유통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의료기 유비쿼터스시스템 및 응용바코드 시스템 개발회사 오성시스템 (대표 신태승)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영업 및 온라인 매출 확대를 통해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메디칼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제휴의 배경에는 오성시스템이 병원 바코드시스템 개발등 기술력과 병원 전산 소모품, 비품 제조 및 총판을 가지고 있어 오픈비투비를 운영하는 오픈메디칼과 상호 보완 및 강점을 결합해 상호 파이를 만들고, 사업간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다.

오성시스템은 2009년 설립하여 "진료의 혁신, 경영의 혁신, 변화의 혁신"을 캐치 프레이드로  솔루션분야로는 모바일 기반 진찰권 카드, 순번 발행, 주차관제 솔루션등 개발과 환자 이탈 방지시스템, 네임테크 솔루션, 무인수납 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등을 개발하였고, H/W 주변기기인 바코드 프린터기, PDA, 차트 스캐너, 순번발행기, OA기기등을 제조, 총판을 하고 있는 회사로 서울대, 고려대,한양대등 대학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전문병원 포함 총 1,700여곳 납품거래 실적을 보유한 회사이다.

( 오성시스템 메인 화면 이미지 )

오성시스템은 바코드, 키오스크 판매사업, 국내 SI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면서 입장권 팔찌 및 회원카드를 위주로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오케이코드몰, 가전, 주방용품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복지몰 오성웰, 판촉물 온라인 쇼핑몰 오성기프트와 드림몽키즈(아키몽,하루몽,피그몽등)등 캐릭터사업과 프린터 렌탈사업을 하는 NUCO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오성시스템은 기존 광주지사와 부산지사등 오프라인 영업망과 신설하는 베트남법인을 중심으로 오픈비투비가 보유하고 있는 6만개의 상품을 기존 거래처에 제공하므로 추가 수익모델화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메디칼은 오성시스템이 보유한 제조 및 총판제품을 판매하므로서 병원에서 필요한 전산관련 비품과 라벨지, 환자팔찌등 소모품에 대한 컨텐츠보강에 도움을 받고, 추가 매출을 일으키는 장점이 있다.

오픈메디칼은 오픈비투비와 오픈메디칼에서 온라인 소싱된 상품에 대해 오성시스템의 오프라인 영업망으로 활용해 오프라인 매출을 일으켜 기존 소싱된 상품을 '원소스 멀티유스'를 실현하고, 추가 소싱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추가 기대효과는 제휴시너지를 통해 파이를 확대해 '의료 소모품 추가 매출'을 원활히 하고, 기존 경쟁력있는 상품에 대해 수익선 다변화를 꽤할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오성스스템이 보유한 사업자 고객을 오프라인 영업을 통해 '동일거래선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 포인트라고 오픈메디칼은 설명했다.

양사는 금번 제휴 기념해 기존 병원, 요양원등 거래선에 병원용혈압계, 제세동기, 멸균기등을 3월말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성시스템 신태승대표는 "금번 제휴로 병원등 기존 거래선에 오픈메디칼에서  보유한  의료기기, 병원소모품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있게 제공하므로 추가 수익모델도 얻을수 있어 일석이조이다."며, "앞으로 오픈메디칼과 협업을 통해 주고객인 병원, 요양병원원등의 만족도 향상 및

경쟁력있는 상품 공동개발등으로 상호 윈-윈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금번제휴로 오픈메디칼이 보유한 경쟁력있는 제품을 오프라인을 통해 매출기대가 되는만큼 최대한 지원하여 상호 시너지가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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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8179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