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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생활건강 의료 유통기업 오픈메디칼은 온오프라인 유통 전문회사 에이스팜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윈-윈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1993년 창업해 제주지역 오프라인 유통 기반을 다진 에이스팜플러스는 현재 제주 최초의 24시간 365일 프랜차이즈 멀티 드럭스토어 2개점을 운영 중이며, 2개점의 추가 오픈도 진행중이다. 또 대 중국 온라인 판매를 위해 타오바오몰 오픈마켓에 입점했으며, 일본에서도 라쿠텐 및 쿠텐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

이번 전략적 제휴의 배경에는 에이스팜플러스의 제주지역 6차 산업 제품, 드럭스토어 운영을 통한 의약외품 강점 보유와 온라인에서 오픈B2B를 운영하는 오픈메디칼과 상호 간 시너지를 낼수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상호 장점을 통한 제휴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향후 공동구매 및 공동OEM은 물론 공동관심사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제조를 위해 공동투자를 통한 공장 설립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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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팜플러스 임현철대표는 "오픈메디칼과의 제휴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 유입과 향후 직영 3호, 4호점 개설에 대비해 취급품목 다양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금번 제휴로 에이스팜플러스는 오픈B2B의 6만개상품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할수 있고, 오픈메디칼은 제주지역에 특화된 6차 산업 컨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 등을 추진하는등 상호 윈-윈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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